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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 KBO 최초 1000장타…43세 베테랑이 또 새긴 기록

삼성 최형우가 5월 31일 두산전에서 KBO리그 최초 통산 1000장타를 달성했어요. 삼성은 두산을 9-4로 꺾고 2연패를 끊었어요.

에디터 N

최형우, KBO 최초 1000장타…43세 베테랑이 또 새긴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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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Wikimedia Commons (CC BY-SA 3.0) · Wikimedia Commons

2026년 5월 31일, 삼성 라이온즈(Samsung Lions) 최형우(Choi Hyoung-woo)가 두산 베어스(Doosan Bears)전에서 KBO리그 최초 통산 1000장타를 달성하며 한국프로야구 장타 기록의 기준선을 새로 그었어요.

기록이 나온 장면도 극적이었어요.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2로 맞선 3회말 2사 2루, 최형우가 우익수 쪽 1타점 2루타를 때리며 자신의 1000번째 장타를 결승타로 만들었어요.

어떤 장면에서 1000장타가 나왔나요?

최형우는 이날 두산전에 4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어요. 두 번째 타석이던 3회말, 상대 선발 최민석을 상대로 우측 방면 2루타를 날렸고 이 타구가 통산 1000번째 장타가 됐어요.

장타는 2루타, 3루타, 홈런을 합산하는 기록이에요. 단순히 안타 수가 많은 것을 넘어, 오랜 기간 중심 타선에서 장타 생산력을 유지해야 쌓을 수 있는 누적 지표예요.

최형우의 기록은 KBO리그 출범 이후 처음 나온 1000장타예요. 그래서 이날 기록은 한 경기 활약을 넘어 리그 역사에 남는 최초 기록으로 의미가 커요.

왜 더 특별한 기록인가요?

최형우는 43세 시즌에도 중심 타순에 이름을 올리고 있어요. 장타력은 보통 나이가 들수록 유지하기 어려운 능력이라, 1000장타 달성은 꾸준함과 생존력까지 함께 보여주는 기록이에요.

특히 최형우는 이미 KBO 통산 타격 기록 여러 부문에서 굵직한 발자취를 남겨 왔어요. 이번 1000장타는 그중에서도 “누구도 먼저 밟지 못한 고지”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더 커요.

삼성 입장에서도 의미 있는 장면이었어요. 베테랑이 만든 장타가 개인 기록에 그치지 않고 팀 승리 흐름까지 바꿨기 때문이에요.

삼성은 경기까지 잡았나요?

삼성은 5월 31일 두산을 9-4로 이겼어요. 최형우의 3회말 역전 2루타가 결승타가 됐고, 삼성은 앞선 경기들의 아쉬움을 털어내며 2연패에서 벗어났어요.

타선에서는 구자욱(Koo Ja-wook)의 활약도 컸어요. 구자욱은 4안타와 홈런, 4타점을 기록하며 삼성 공격을 이끌었어요.

최형우의 기록과 구자욱의 폭발력이 함께 나오면서, 삼성은 단순한 1승 이상의 분위기 반전을 얻었어요. 기록의 밤과 연패 탈출이 같은 날 겹친 셈이에요.

KBO 장타 기록의 다음 기준은?

이번 기록으로 KBO리그의 장타 누적 기록은 새 기준점을 갖게 됐어요. 앞으로 1000장타는 장수와 파워, 중심타자 역할을 모두 통과해야 닿을 수 있는 상징적인 이정표가 될 가능성이 커요.

최형우에게도 기록 경쟁은 아직 끝난 이야기가 아니에요. 이미 여러 누적 기록에서 상위권을 달리는 선수인 만큼, 남은 시즌마다 안타 하나와 장타 하나가 다시 리그 역사를 업데이트할 수 있어요.

팬들이 주목할 포인트는 최형우가 이 기록을 “통과점”으로 만들 수 있느냐예요. 43세 베테랑의 방망이가 아직 삼성 중심 타선에서 살아 있다면, 1000장타 이후의 숫자도 계속 뉴스가 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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