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5홈런 폭발, SSG 9연패로 무너졌어요
2026년 5월 28일 KBO에서 삼성이 SSG를 10대1로 꺾고 선두를 지켰어요. SSG는 신세계 인수 이후 구단 최다 9연패에 빠졌어요.
삼성 5홈런 폭발, SSG 9연패로 무너졌어요
전날 이미 8연패로 흔들리던 SSG가 다시 크게 무너지면서, 5월 말 KBO 순위 경쟁의 초점이 선두 삼성의 질주와 SSG의 급락으로 동시에 쏠렸어요.
왜 이 경기가 가장 컸나요?
삼성은 이날 승리로 시즌 30승 1무 18패를 만들며 선두를 지켰어요. 반대로 SSG는 22승 1무 27패가 됐고, 연패 숫자는 9까지 늘었어요.
단순한 1패가 아니었어요. SSG는 신세계그룹 인수 이후 구단 최다 연패라는 불명예 기록을 안게 됐고, 홈 3연전에서 삼성에 연달아 밀리며 분위기 반전 기회를 놓쳤어요.
삼성은 어떻게 10점을 만들었나요?
경기 흐름은 3회초 강민호의 솔로 홈런으로 열렸어요. 이후 김지찬과 박승규가 볼넷으로 출루했고, 구자욱의 적시타가 이어지며 삼성이 2대0으로 앞서갔어요.
삼성의 장타는 거기서 멈추지 않았어요. 이날 삼성 타선은 홈런 5방을 몰아치며 SSG 마운드를 압박했고, 8회초 이재현의 솔로 홈런까지 더해 점수 차를 크게 벌렸어요.
SSG 입장에서는 선발 히라모토 긴지로(Hiramoto Ginjiro)가 초반부터 흔들렸고, 이후 불펜도 삼성의 장타 흐름을 끊지 못했어요. 연패 탈출이 필요한 경기에서 먼저 실점하고, 다시 큰 이닝을 허용한 게 치명적이었어요.
최원태의 7이닝 무실점
마운드에서는 최원태가 경기의 중심이었어요. 최원태는 7이닝 무실점으로 SSG 타선을 묶으며 삼성의 대승 발판을 만들었어요.
SSG는 점수 차가 벌어진 뒤에도 실마리를 찾지 못했어요. 타선이 초반에 최원태를 흔들지 못하면서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추격 동력이 약해졌어요.
선두팀이 필요한 경기 운영도 분명했어요. 삼성은 초반 선취점, 선발의 긴 이닝, 장타로 추가점이라는 이상적인 흐름을 만들며 원정 3연전의 주도권을 완전히 가져갔어요.
SSG 9연패, 무엇이 문제였나요?
SSG의 9연패는 하루 만에 나온 결과가 아니에요. 직전 경기인 5월 27일에도 삼성에 1대4로 졌고, 5월 28일에는 점수 차가 더 커졌어요.
연패가 길어질수록 타선은 먼저 점수를 내야 한다는 부담을 안고, 투수진은 실점을 줄여야 한다는 압박을 받아요. 이날 SSG는 두 과제를 모두 풀지 못했어요.
특히 9연패라는 숫자는 선수단 분위기뿐 아니라 순위표에도 바로 영향을 줘요. 5월 말은 아직 시즌 중반 전이지만, 상위권과 중위권의 간격이 벌어지기 시작하는 시기라서 연패 탈출의 시급성이 더 커졌어요.
5월 29일 맞대결은 더 무거워졌어요
두 팀은 5월 29일에도 다시 만나요. 삼성은 대구가 아닌 인천 원정 시리즈를 끝낸 뒤에도 선두 수성 흐름을 이어가야 하고, SSG는 10연패를 막아야 하는 상황이에요.
이제 SSG의 과제는 분명해요. 선취점을 내거나 최소한 초반 대량 실점을 막아야 해요. 반대로 삼성은 이미 확인한 장타 흐름과 선발 안정감을 앞세워 5월 마지막 주 선두 경쟁에서 더 달아날 기회를 잡았어요.
에디터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