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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6연승, 황동하가 막고 타선이 14안타로 밀어붙였어요

KIA가 5월 28일 키움을 5-0으로 꺾고 6연승을 달렸어요. 황동하의 6이닝 무실점, 고척 원정 스윕, 다음 LG전 관전 포인트를 정리해요.

에디터 N

KIA 6연승, 황동하가 막고 타선이 14안타로 밀어붙였어요

2026 kia 6 win streak hwang dongha
이미지: Wikimedia Commons (CC BY-SA 3.0) · Wikimedia Commons

2026년 5월 2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KIA 타이거즈(KIA Tigers)가 키움 히어로즈(Kiwoom Heroes)를 5-0으로 꺾고 6연승을 달렸어요. 전날까지 5연승으로 달아오른 KIA가 원정 3연전을 모두 가져가면서, 5월 말 KBO 리그(KBO League) 상위권 경쟁의 온도가 더 올라갔어요.

이날 승리의 중심에는 선발 황동하(Hwang Dong-ha)가 있었어요. 황동하는 6이닝 동안 키움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5승째를 챙겼어요.

왜 이 6연승이 크게 보이나요?

KIA는 28일 경기에서 14안타를 몰아치며 5점을 냈고, 마운드는 키움에 한 점도 내주지 않았어요. 단순한 연승이 아니라 투타 동반 상승세라는 점이 눈에 띄어요.

더 의미 있는 대목은 상대성이에요. KIA는 이번 고척 원정 3연전을 모두 이겼고, 2026시즌 키움과의 맞대결에서도 6전 전승 흐름을 이어갔어요.

키움 입장에서는 부담이 커졌어요. 직전까지 5연승을 달렸던 팀이 이후 5연패에 빠지며 흐름이 정반대로 꺾였어요.

황동하는 어떻게 경기를 지배했나요?

황동하는 6회까지 키움 타선을 4안타 무실점으로 봉쇄했어요. 삼진은 5개를 잡았고, 포크볼과 슬라이더를 앞세워 실점 위기를 끊어냈어요.

6이닝 무실점은 단순히 선발승 하나를 보탠 기록이 아니에요. KIA가 연승을 길게 끌고 가려면 불펜 소모를 줄이는 선발의 버티는 힘이 필요한데, 황동하가 그 역할을 해냈어요.

시즌 5승 무패라는 흐름도 강해요. KIA가 선두권을 바라보는 시점에서 젊은 선발 카드가 확실히 자리 잡는다면, 여름 레이스의 계산이 훨씬 편해져요.

타선은 어디서 승부를 갈랐나요?

KIA 타선은 초반부터 키움 마운드를 꾸준히 압박했어요. 김선빈(Kim Sun-bin)은 결승타를 포함해 멀티히트로 공격의 물꼬를 텄고, 중심과 하위 타선이 이어 치며 점수를 쌓았어요.

14안타 5득점은 폭발적인 대량 득점처럼 보이진 않아도, 경기 내내 주자를 만들고 상대 배터리를 흔든 결과예요. 이런 경기 운영은 연승 팀이 흔히 보여주는 안정적인 패턴이에요.

KIA는 전날인 5월 27일에도 홈런 4방을 앞세워 키움을 9-2로 꺾었어요. 하루 뒤에는 장타보다 연결과 마운드로 이겼다는 점에서, 이 팀의 승리 방식이 한 가지에만 기대지 않는다는 신호로 읽혀요.

다음 관전 포인트는 LG전이에요

KIA는 5월 29일부터 잠실에서 LG 트윈스(LG Twins)를 만나요. 6연승의 기세가 상위권 직접 경쟁 구도에서 이어질지가 이번 주말의 핵심이에요.

특히 황동하의 호투로 선발 로테이션에 자신감이 붙은 만큼, KIA는 타선의 흐름만 유지해도 연승 연장 가능성을 볼 수 있어요. 반대로 LG는 홈에서 KIA의 상승세를 끊어야 순위 싸움의 주도권을 지킬 수 있어요.

5월 말의 KBO는 한 시리즈로 분위기가 크게 바뀌는 구간이에요. KIA의 6연승은 단순한 결과가 아니라, 선두권 경쟁에 본격적으로 끼어들었다는 선언에 가까워 보여요.


에디터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