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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준 2라운드 기권,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 판도 흔들렸다

1라운드 단독 선두 박혜준이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 2라운드 도중 컨디션 난조로 기권했어요. 우승 경쟁 구도와 남은 관전 포인트를 정리했어요.

에디터 N

박혜준 2라운드 기권,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 판도 흔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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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Wikimedia Commons (Public domain) · Wikimedia Commons

2026년 5월 30일, 전날 5언더파 67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던 박혜준이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 2라운드 16번 홀까지 경기한 뒤 컨디션 난조로 기권하면서 우승 경쟁 구도가 크게 흔들렸어요.

첫날 리더가 하루 만에 빠지면서, 양평 더스타휴 골프앤리조트(파72)에서 열리는 사흘짜리 대회는 최종일을 앞두고 완전히 다른 흐름으로 들어갔어요.

무슨 일이 있었나요?

박혜준은 5월 29일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아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어요. 유현조를 1타 차로 앞선 단독 선두였고, 2026시즌 첫 우승 도전의 출발도 좋았어요.

하지만 5월 30일 2라운드에서는 16번 홀까지 경기를 진행한 뒤 컨디션 난조로 경기를 포기했어요. 글로벌이코노믹 보도에 따르면 이날 박혜준 외에도 한아름, 조아연, 정소이, 배수연, 김아현이 기권자 명단에 올랐어요.

이번 대회는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KLPGA 투어 2026시즌 10번째 대회예요. 총상금은 10억 원, 우승상금은 1억 8천만 원이에요.

왜 큰 변수인가요?

박혜준의 기권이 큰 이유는 단순한 중도 포기가 아니라, 1라운드 단독 선두의 이탈이기 때문이에요. 54홀 대회에서는 첫날 선두가 우승 경쟁의 중심축이 되는 경우가 많아, 하루 만에 리더보드 상단의 계산이 달라졌어요.

전날 박혜준을 1타 차로 쫓던 유현조를 비롯해 상위권 선수들에게는 기회가 커졌어요. 반대로 2라운드 이후 컷과 최종일 조 편성은 더 복잡해졌고, 안정적으로 타수를 지킨 선수들이 더 큰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흐름이 됐어요.

특히 이 대회는 시즌 첫 2승 경쟁과 디펜딩 챔피언 정윤지의 타이틀 방어가 함께 걸려 있어요. 선두 이탈은 우승 후보군 전체의 무게중심을 바꾸는 사건이에요.

남은 우승 경쟁은 어떻게 보나요?

공식 대회 소개 기준으로 이번 대회에는 정윤지, 방신실, 유현조, 임진영, 짜라위 분짠 등 굵직한 우승 후보들이 출전했어요. 정윤지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한 디펜딩 챔피언이에요.

방신실, 유현조, 임진영, 짜라위 분짠은 시즌 2승 선착 경쟁의 핵심 선수들이에요. 박혜준이 빠지면서 이들의 최종일 집중력과 코스 공략이 더 부각될 가능성이 커졌어요.

더스타휴 골프앤리조트는 예선 기준 6,853야드, 본선 기준 6,744야드로 세팅돼요. 장타자에게 기회가 있지만, 사흘 대회 특성상 하루 흔들림이 바로 우승권 이탈로 이어질 수 있어요.

오늘 체크할 포인트는요?

가장 먼저 봐야 할 건 2라운드 종료 뒤 선두와 3타 이내 선수들이에요. 박혜준이 빠진 자리를 누가 차지하느냐가 최종일 챔피언조의 분위기를 결정해요.

두 번째는 정윤지의 타이틀 방어 가능성이에요. 지난해 이 대회에서 압도적인 흐름을 만들었던 선수라, 최종일에 상위권으로 붙으면 경험의 힘이 커질 수 있어요.

마지막은 시즌 2승 경쟁이에요. 아직 여러 선수가 2026시즌 두 번째 우승을 노리는 상황이라,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 최종 라운드는 상금 순위와 시즌 판도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요.


에디터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