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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컵스전 2루타로 13경기 연속 안타…자이언츠 18-3 대승

이정후가 6월 6일 컵스전에서 시즌 14호 2루타로 개인 MLB 최다 13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어요. 샌프란시스코는 18-3으로 크게 이겼어요.

에디터 N

이정후, 컵스전 2루타로 13경기 연속 안타…자이언츠 18-3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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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Wikimedia Commons (CC BY-SA 3.0) · Wikimedia Commons

2026년 6월 6일 한국시간, 이정후(Jung Hoo Lee)가 시카고 컵스(Chicago Cubs)전에서 2루타를 치며 개인 메이저리그(MLB) 최다인 13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가 화제가 됐어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San Francisco Giants)도 홈런 7개를 앞세워 18-3 대승을 거두면서, 이정후의 연속 안타 기록이 팀의 대폭발 경기와 함께 더 크게 주목받았어요.

13경기 연속 안타, 어떻게 나왔나

이정후는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Chicago) 리글리필드(Wrigley Field)에서 열린 2026 MLB 정규시즌 원정 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어요.

기록을 이어간 장면은 5회초에 나왔어요. 무사 1루에서 오른손 투수 필 메이턴(Phil Maton)을 상대로 시즌 14호 2루타를 때려내며 안타 행진을 13경기로 늘렸어요.

이날 성적은 4타수 1안타, 몸에 맞는 공 1개, 득점 1개였어요. 시즌 타율은 0.321, 212타수 68안타로 집계됐어요.

왜 이 기록이 중요한가

이번 13경기 연속 안타는 이정후가 빅리그에서 세운 자신의 최장 연속 경기 안타 기록이에요. 최근 5월 말 부상자 명단에서 돌아온 뒤 타격감을 빠르게 끌어올렸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커요.

특히 단타만 쌓은 흐름이 아니라 2루타로 기록을 이어갔다는 점이 눈에 띄어요. 이정후는 콘택트 능력뿐 아니라 장타 생산에서도 꾸준히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어요.

전날까지 이어진 강한 타격 흐름도 이번 경기의 배경이에요. 이미 최근 경기들에서 멀티히트와 장타를 잇달아 기록하며 샌프란시스코 타선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었어요.

자이언츠 타선은 얼마나 터졌나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컵스를 18-3으로 크게 이겼어요. 팀 전체로는 장단 19안타를 몰아쳤고, 홈런은 7개가 나왔어요.

1회 윌리 아다메스(Willy Adames)의 투런 홈런으로 출발했고, 4회에는 맷 채프먼(Matt Chapman)의 만루 홈런과 케이시 슈미트(Casey Schmitt)의 투런 홈런이 터졌어요. 이 이닝에만 6점을 뽑으며 경기 흐름을 완전히 가져왔어요.

6회에도 샌프란시스코는 7점을 추가했어요. 이정후는 6회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뒤 채프먼의 홈런 때 홈을 밟아 득점을 올렸어요.

아다메스, 채프먼, 슈미트는 각각 홈런 2개씩을 기록했어요. 9회에는 조나 콕스(Jonah Cox)도 홈런을 보태며 대승에 마침표를 찍었어요.

다음 관전 포인트는?

가장 먼저 볼 지점은 이정후의 연속 안타가 어디까지 이어질지예요. 13경기까지 늘어난 흐름은 올스타 투표와 시즌 중반 평가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요.

또 하나는 타순이에요. 이날처럼 5번 타자 우익수로 나서며 중심 타선에 배치되는 경기가 늘어난다면, 이정후의 타점 기회와 득점 생산도 함께 커질 수 있어요.

샌프란시스코 입장에서는 이정후의 출루와 장타가 팀 타선 폭발의 연결고리가 되는지가 중요해요. 18득점 경기의 분위기가 이어진다면, 자이언츠의 반등 이야기에서도 이정후 이름이 더 자주 앞에 놓일 가능성이 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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