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이정후, 7경기 19안타로 자이언츠 94년 만의 기록을 찍었어요

이정후가 6월 5일 밀워키전 4안타로 최근 7경기 19안타를 만들었어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선 1932년 이후 처음 나온 기록이에요.

에디터 N

이정후, 7경기 19안타로 자이언츠 94년 만의 기록을 찍었어요

2026 lee junghoo 7games 19hits giants record
이미지: Wikimedia Commons (CC BY-SA 3.0) · Wikimedia Commons

2026년 6월 5일 한국시간, 이정후(Jung Hoo Lee)가 밀워키 브루어스(Milwaukee Brewers)전에서 5타수 4안타 1타점 3득점을 올리며 최근 7경기 19안타라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San Francisco Giants) 94년 만의 기록을 만들었어요.

샌프란시스코는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American Family Field)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밀워키를 12-9로 이겼고, 이정후는 팀의 20안타 폭발 속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타자로 남았어요.

오늘 왜 이정후 기록이 커졌나요?

핵심은 단순한 4안타가 아니에요. 이정후가 최근 7경기에서 19안타를 몰아치면서, 자이언츠 타자로는 1932년 빌 테리(Bill Terry) 이후 처음이라는 기록이 붙었기 때문이에요.

빌 테리는 자이언츠 역사에서 상징적인 타자예요. 그래서 이정후의 이름이 94년 전 구단 레전드와 같은 문장에 놓였다는 점이 이번 기록의 뉴스가치를 키웠어요.

이정후는 이날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어요. MLB 공식 영상도 이정후의 4안타와 타점 2루타를 별도 하이라이트로 묶어 소개했어요.

밀워키전 4안타는 어떻게 나왔나요?

이정후는 1회 첫 타석부터 안타를 치며 흐름을 열었어요. 이후에도 꾸준히 출루했고, 장타까지 보태며 샌프란시스코의 대량 득점 경기에서 중심 연결고리 역할을 했어요.

경기 전체로 보면 샌프란시스코는 20안타를 기록했어요. 케이시 슈미트(Casey Schmitt)가 선두타자 홈런을 쳤고, 에릭 하스(Eric Haase)는 만루홈런을 터뜨렸어요.

이정후는 그 안에서 4안타를 책임졌어요. 샌프란시스코 타선이 폭발한 경기였지만, 최근 흐름까지 묶어 보면 이정후의 타격감이 가장 선명한 포인트였어요.

12경기 연속 안타도 이어졌어요

이정후는 이번 경기로 12경기 연속 안타도 이어갔어요. 이는 메이저리그 진출 후 자신의 최다 연속 안타 기록으로 전해졌어요.

시즌 타율도 0.322까지 올라갔어요. 국내 보도 기준으로 이 수치는 내셔널리그뿐 아니라 메이저리그 전체 상위권에 해당해요.

특히 부상 복귀 뒤 페이스가 더 뜨겁다는 점이 눈에 띄어요. 지난달 말 복귀 후 멀티히트와 4안타 경기가 이어지며, 한동안 식었던 시즌 초반 평가를 빠르게 뒤집고 있어요.

자이언츠에는 어떤 의미가 있나요?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승리로 밀워키 원정 4연전을 2승 2패로 마쳤어요. CBS 스포츠(CBS Sports) 경기 리캡에 따르면 이정후는 팀 20안타 중 4개를 책임졌고, 맷 채프먼(Matt Chapman)과 브라이스 엘드리지(Bryce Eldridge)도 각각 3안타를 보탰어요.

팀 성적만 보면 자이언츠는 아직 더 올라가야 할 부분이 많아요. 그래도 이정후가 상위 타순과 중심 타선 사이에서 꾸준히 안타를 생산하면, 공격의 기본 체력이 달라질 수 있어요.

한국 팬 입장에서도 의미가 작지 않아요. 이정후는 이미 한국 선수 최초의 MLB 한 경기 5안타 기록을 만든 지 며칠 지나지 않아 다시 구단사급 기록을 추가했어요.

다음 관전 포인트는 뭐예요?

이제 관심은 이정후의 연속 안타가 어디까지 이어질지예요. 동시에 최근 7경기 19안타라는 폭발적인 구간이 일시적 반등인지, 시즌 전체 타격 순위 경쟁으로 이어질지도 지켜볼 만해요.

샌프란시스코는 밀워키 원정을 끝내고 다음 일정으로 이동해요. 이정후가 지금의 컨택 감각을 유지한다면, 올스타 투표와 후반기 팀 운영에서도 존재감이 더 커질 가능성이 있어요.


에디터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