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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한국인 메이저리거 최초 한 경기 5안타를 쳤어요

이정후가 콜로라도전에서 6타수 5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한국인 메이저리거 최초 한 경기 5안타 기록을 세웠어요.

에디터 N

이정후, 한국인 메이저리거 최초 한 경기 5안타를 쳤어요

2026 lee junghoo first five hit game
이미지: Wikimedia Commons (CC BY-SA 3.0) · Wikimedia Commons

2026년 6월 1일 한국 시간, 이정후( Jung Hoo Lee)가 콜로라도 로키스(Colorado Rockies)전에서 6타수 5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폭발하며 한국인 메이저리거 최초 한 경기 5안타 기록을 세웠어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San Francisco Giants)는 이날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Coors Field)에서 콜로라도를 19-6으로 크게 이겼고, 이정후의 5안타는 팀의 25안타 대공세 한가운데 있었어요.

왜 역사적인 기록인가요?

국내 매체 조선비즈(ChosunBiz)는 이정후의 5안타 경기를 한국인 빅리거 최초 기록으로 전했어요. 추신수(Shin-Soo Choo), 강정호(Jung-Ho Kang), 김하성(Ha-Seong Kim)도 메이저리그에서 한 경기 5안타는 기록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커요.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MLB.com)도 이정후가 개인 첫 5안타 경기를 만들었고, 타점 2개를 올렸다고 소개했어요. 단순한 멀티히트가 아니라, 부상 복귀 직후 타격감을 단번에 증명한 경기였어요.

경기 흐름은 어땠나요?

샌프란시스코는 5회에만 7점을 뽑았어요. 엠엘비닷컴은 이 이닝에 고의4구, 단타 2개, 2루타 3개, 3루타 1개, 윌리 아다메스(Willy Adames)의 만루홈런이 이어졌다고 전했어요.

경기는 샌프란시스코의 19-6 승리로 끝났어요. 이정후뿐 아니라 라파엘 데버스(Rafael Devers)가 6타수 4안타, 브라이스 엘드리지(Bryce Eldridge)가 6타수 4안타와 홈런을 기록하며 타선 전체가 살아났어요.

이정후에게 더 반가운 이유는요?

이정후는 최근 등 부상으로 이탈했다가 돌아온 뒤 곧바로 장타와 안타를 몰아치고 있어요. 복귀 직후 콜로라도 원정에서 4안타 경기를 만든 데 이어, 바로 다음 경기에서 5안타까지 치며 컨디션 회복을 숫자로 보여줬어요.

특히 쿠어스필드는 타구가 멀리 뻗는 구장으로 유명하지만, 한 경기 5안타는 구장 효과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기록이에요. 타구 방향을 넓게 쓰고, 변화구와 느린 공에도 대응해야 가능한 결과예요.

샌프란시스코 순위 경쟁에도 영향이 있나요?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대승으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 자리를 지켰어요. 콜로라도 원정에서 스윕을 피했다는 점도 팀 분위기상 중요했어요.

이정후가 상위권 또는 중심 타선에서 계속 출루와 타점을 만들어 준다면, 샌프란시스코 타선의 기복을 줄이는 카드가 될 수 있어요. 이번 5안타 경기는 개인 기록을 넘어, 팀이 6월 반등을 기대할 만한 신호로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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