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넬리 코르다, 리비에라에서 US 여자오픈 첫 우승

넬리 코르다가 2026 US 여자오픈에서 최종 합계 8언더파로 우승했어요. 찰리 헐·가비 로페스가 1타 차 공동 2위, 전인지는 4위에 올랐어요.

에디터 N

넬리 코르다, 리비에라에서 US 여자오픈 첫 우승

2026 lpga us womens open nelly korda riviera win
이미지: Wikimedia Commons (CC BY-SA 2.0) · Wikimedia Commons

2026년 6월 8일 KST 기준, 넬리 코르다(Nelly Korda)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Pacific Palisades)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Riviera Country Club)에서 끝난 2026 US 여자오픈(U.S. Women’s Open)에서 최종 합계 8언더파로 우승해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공식 리더보드에 따르면 코르다는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를 보태 찰리 헐(Charley Hull), 가비 로페스(Gaby Lopez)를 1타 차로 따돌렸어요. 전인지(In Gee Chun)는 6언더파 4위, 김세영(Sei Young Kim)은 5언더파 5위에 올랐어요.

왜 이번 우승이 큰가요?

코르다는 US 여자오픈에서 처음 정상에 올랐고, 2026시즌 두 번째 메이저 우승도 함께 만들었어요. LPGA 공식 보도는 코르다가 이번 우승으로 ‘2개 메이저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고 전했어요.

무대도 상징성이 컸어요. 올해 US 여자오픈은 6월 4일부터 7일까지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렸고, LPGA는 대회 전 프리뷰에서 156명 출전, 총상금 1,200만 달러 규모의 메이저로 소개했어요.

폭스 스포츠(Fox Sports)는 이번 대회 총상금이 1,250만 달러, 우승 상금이 250만 달러였다고 보도했어요. 공식 프리뷰의 총상금 수치와 결승 후 보도 수치가 달라, 기사에서는 결승 후 보도된 우승 상금은 별도 출처 기준으로 봐야 해요.

최종 리더보드는 어땠나요?

코르다는 최종 합계 8언더파로 단독 1위에 올랐어요. 공동 2위는 7언더파의 찰리 헐과 가비 로페스였고, 둘 다 마지막 날 타수를 줄이며 끝까지 압박했어요.

전인지는 최종 합계 6언더파 4위였어요. 김세영은 5언더파 5위로 마쳤고, 한국 선수 두 명이 톱5에 들어가며 메이저 무대에서 존재감을 남겼어요.

아마추어 선수도 눈에 띄었어요. 키아라 로메로(Kiara Romero)는 3언더파 공동 6위에 올라 상위권에 이름을 남겼어요.

코르다는 어떻게 뒤집었나요?

코르다는 대회 첫날 2오버파로 출발했지만, 이후 흐름을 바꿨어요. 폭스 스포츠는 코르다가 2라운드와 3라운드에 연속 67타를 쳐 최종 라운드 공동 선두권에 들어갔다고 전했어요.

마지막 18번 홀에서는 우승을 지키는 파가 필요했어요. LPGA 공식 보도 제목처럼 코르다는 부담이 큰 마지막 퍼트를 버텨내며 US 여자오픈 트로피를 가져갔어요.

이 우승은 단순한 시즌 1승이 아니에요. 코르다가 2026년 메이저 레이스의 중심에 확실히 섰다는 신호예요.

한국 선수들에게 남은 의미

전인지는 이번 대회에서 4위에 올라 메이저 경쟁력을 다시 보여줬어요. 우승권과 2타 차였기 때문에, 최종일 한두 홀 흐름이 달랐다면 더 큰 결과도 노릴 수 있었어요.

김세영도 단독 5위로 마무리하며 상위권을 지켰어요. US 여자오픈처럼 코스 세팅이 까다로운 대회에서 톱5를 기록한 건 남은 메이저와 큰 대회에 긍정적인 신호예요.

LPGA 투어는 곧 도우 챔피언십(Dow Championship)으로 이어져요. 코르다의 메이저 2연승 흐름, 그리고 전인지·김세영의 반등세가 다음 대회까지 이어질지가 여자골프 팬들의 다음 관전 포인트예요.


에디터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