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시즌 2, 오늘부터 일주일 무료로 열려요
번지의 엑스트랙션 슈터 마라톤이 2026년 6월 2일부터 9일까지 오픈 플레이 위크를 진행해요. 시즌 2 신규 콘텐츠와 진행도 승계를 정리했어요.
마라톤 시즌 2, 오늘부터 일주일 무료로 열려요
2026년 6월 2일, 번지(Bungie)가 마라톤(Marathon) 시즌 2를 시작하면서 6월 9일까지 일주일간 오픈 플레이 위크를 함께 열어요.
출시 후 첫 대형 시즌 전환에 무료 체험까지 붙은 만큼, 이번 업데이트는 “새 시즌 콘텐츠”보다 더 큰 의미가 있어요. 아직 게임을 사지 않은 이용자도 스팀(Steam), 플레이스테이션 5(PlayStation 5), 엑스박스 시리즈 X|S(Xbox Series X|S)에서 풀 게임을 체험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무료로 어디까지 할 수 있나요?
번지는 오픈 플레이 위크 동안 마라톤의 전체 게임을 열어 둔다고 밝혔어요. 기간은 2026년 6월 2일부터 6월 9일까지예요.
플레이스테이션 블로그 기준으로 플레이스테이션 5에서는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PlayStation Plus) 가입 없이도 참여할 수 있어요. 번지 공지에서는 스팀, 플레이스테이션 5, 엑스박스 시리즈 X|S가 모두 오픈 플레이 위크 대상 플랫폼으로 안내됐어요.
중요한 점은 진행도 승계예요. 무료 기간에 만든 진행도는 이후 게임을 구매해도 시즌 2로 이어져요.
다만 완전 무료 전환은 아니에요. 게임스팟(GameSpot)은 이번 행사를 6월 2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는 무료 체험으로 정리하면서, 체험 뒤 계속하려면 게임을 구매해야 한다고 설명했어요.
시즌 2의 핵심은 무엇인가요?
시즌 2의 제목은 나이트폴(Nightfall)이에요. 번지는 이번 시즌에서 기존 다이어 마시(Dire Marsh)에 밤이 내려앉은 신규 구역 나이트 마시(Night Marsh)를 전면에 세웠어요.
나이트 마시는 어두운 시야와 제한된 조명을 활용하는 전장으로 소개됐어요. 플레이어는 러너 셸(Runner shell)에 붙은 조명, 다크사이트 스코프(Darksight scopes), 신호탄 같은 도구를 활용하지만, 빛을 쓰는 순간 적에게 위치를 드러낼 수도 있어요.
신규 러너 셸 센티널(Sentinel)도 추가돼요. 번지는 센티널을 공간을 장악하고 교전 흐름을 조절하는 방어형 셸로 설명했어요.
성장 시스템에도 변화가 있어요. 크래들(Cradle)이라는 새 시스템으로 위브웜(WEAVEworm) 에너지를 배분해 능력치와 퍽을 열 수 있고, 시즌 중 재분배도 가능해요.
왜 지금 중요한 업데이트인가요?
마라톤은 번지가 데스티니(Destiny) 이후 다시 내놓은 핵심 라이브 게임으로 주목받아 왔어요. 그런데 엑스트랙션 슈터 장르는 진입 장벽이 높고, 시즌 초반 인구가 중요한 장르예요.
그래서 시즌 2 시작과 동시에 무료 주간을 여는 전략은 단순한 홍보가 아니에요. 장비가 초기화되는 새 시즌 첫 주에 신규 유저와 기존 유저를 같은 출발선에 세우려는 장치에 가까워요.
번지도 시즌 2 시작과 함께 전체 플레이어 리셋이 들어간다고 설명했어요. 모든 러너가 장비 면에서 다시 같은 출발점에 서고, 새 콘텐츠를 함께 익히는 구조예요.
신규 무기도 들어와요. 번지는 근거리용 소형 기관단총 KKV와 레드 도트 옵틱이 통합된 D54 배틀 피스톨(D54 Battle Pistol)을 시즌 2 신규 무기로 소개했어요.
처음 해볼 만한 타이밍인가요?
마라톤을 궁금해했지만 구매를 망설였다면 이번 주가 가장 부담이 적은 타이밍이에요. 풀 게임 체험, 시즌 초 리셋, 진행도 승계가 한꺼번에 맞물려 있기 때문이에요.
다만 장르는 분명히 취향을 타요. 마라톤은 전리품을 들고 탈출하는 엑스트랙션 슈터라서, 한 번의 실수로 장비를 잃는 긴장감이 핵심이에요.
이번 오픈 플레이 위크는 6월 9일까지만 진행돼요. 시즌 2가 마음에 드는지 확인하려면 첫 며칠 안에 나이트 마시와 센티널, 크래들 시스템을 직접 만져보는 편이 좋아요.
에디터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