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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김하성·김혜성, 2026 MLB 올스타 투표 후보에 올랐어요

2026 MLB 올스타 팬 투표가 시작됐어요. 이정후, 김하성, 김혜성이 후보 명단에 올랐고 1차 투표는 한국시간 6월 26일 새벽까지 이어져요.

에디터 N

이정후·김하성·김혜성, 2026 MLB 올스타 투표 후보에 올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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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Wikimedia Commons (CC BY-SA 3.0) · Wikimedia Commons

2026년 6월 4일 한국시간으로 메이저리그(MLB) 올스타 야수 부문 팬 투표가 시작되면서 이정후(Jung Hoo Lee), 김하성(Ha-Seong Kim), 김혜성(Hyeseong Kim)까지 한국인 선수 3명이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어요.

올스타전은 한국시간 7월 15일 필라델피아(Philadelphia) 시티즌스 뱅크 파크(Citizens Bank Park)에서 열려요. 세 선수 모두 아직 메이저리그 올스타 무대를 밟은 적이 없어, 이번 투표는 한국 팬들에게도 눈길이 가는 일정이에요.

누가 어느 포지션 후보인가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San Francisco Giants)의 이정후는 내셔널리그(National League) 외야수 후보에 포함됐어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Los Angeles Dodgers)의 김혜성은 2루수 후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Atlanta Braves)의 김하성은 유격수 후보로 이름을 올렸어요.

올스타 투표 후보는 투수를 제외한 야수 포지션에서 구단별로 선정돼요. 외야수는 구단별 3명이 후보에 오르고, 다른 포지션은 구단별 1명씩 이름을 올리는 방식이에요.

가장 현실적으로 주목받는 쪽은 이정후예요. MK스포츠는 이정후가 내셔널리그 외야수 후보 중 타율 3위권, 최다 안타와 2루타에서도 상위권에 있다는 점을 전했어요.

투표 일정은 어떻게 되나요?

MLB 공식 안내에 따르면 1차 투표는 미국 동부시간 6월 3일 정오에 시작돼 6월 25일 정오까지 진행돼요. 한국시간으로는 6월 4일 새벽부터 6월 26일 새벽까지로 보면 돼요.

팬들은 MLB 공식 홈페이지, 30개 구단 사이트, MLB 앱, MLB 볼파크(MLB Ballpark) 앱에서 투표할 수 있어요. 1차 투표 기간에는 하루 최대 5회까지 투표할 수 있고, 별도 모바일 게임 연동을 통해 추가 투표 기회도 제공돼요.

1차 투표 결과 각 리그 포지션별 상위 2명, 외야는 상위 6명이 2차 투표로 넘어가요. 각 리그 전체 최다 득표자는 2차 투표 없이 올스타전 선발 출전권을 바로 받아요.

왜 이정후에게 더 시선이 쏠리나요?

이정후는 최근 밀워키 브루어스(Milwaukee Brewers) 원정 시리즈에서 연속 안타 흐름을 이어가며 타격감을 끌어올렸어요. 전날 4안타 경기까지 더해지면서 올스타 투표 시작 시점의 주목도가 커졌어요.

다만 외야수 투표는 경쟁이 가장 치열한 부문 중 하나예요. 내셔널리그에는 팀 간판급 외야수들이 몰려 있어, 이정후가 2차 투표권에 들어가려면 성적뿐 아니라 팬 투표 화력도 필요해요.

그래도 한국인 야수로 올스타 선발 경쟁 구도에 이름을 올렸다는 점은 의미가 있어요. 한국 팬 입장에서는 단순 후보 등록을 넘어, 실제 2차 투표 진출 가능성을 지켜볼 만한 상황이에요.

김하성·김혜성의 변수는 무엇인가요?

김하성과 김혜성은 이름값과 팬층은 있지만, 현재 흐름에는 변수가 있어요. 김하성은 애틀랜타 합류 뒤 부상 복귀 과정을 거쳤고, 시즌 초반 타격 성적이 기대만큼 올라오지 않았어요.

김혜성도 다저스에서 빅리그 경기를 소화했지만, 최근에는 마이너리그 트리플A로 내려간 상황이에요. 후보 명단에는 포함됐지만, 실제 올스타 선발 경쟁에서는 출전 기회와 현재 로스터 상태가 투표 분위기에 영향을 줄 수 있어요.

그래도 세 선수가 동시에 후보에 오른 장면 자체는 한국 야구의 메이저리그 존재감을 보여줘요. 특히 키움 히어로즈(Kiwoom Heroes) 출신 선수들이 미국 무대에서 같은 투표판에 오른 점도 팬들에게는 흥미로운 이야기예요.

다음 발표는 언제 나오나요?

1차 투표 상위권 선수는 미국 동부시간 6월 25일 MLB 네트워크(MLB Network)를 통해 공개돼요. 2차 투표는 미국 동부시간 6월 29일부터 7월 2일까지 이어지고, 최종 선발 명단은 7월 4일 폭스(FOX)에서 발표돼요.

투수와 벤치 멤버는 팬 투표가 아니라 선수 투표와 커미셔너 사무국 선정으로 정해져요. 그래서 이번 팬 투표는 야수 선발 라인업에 들어갈 수 있느냐가 핵심이에요.

한국인 메이저리거가 올스타전에 출전한 사례는 많지 않아요. 그래서 이정후가 2차 투표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 김하성과 김혜성이 팬 투표에서 어느 정도 지지를 받을지가 6월 말 MLB 한국 팬덤의 관전 포인트가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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