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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얼 1R, 플리트우드 등 4명 공동 선두

2026 메모리얼 토너먼트 1라운드에서 토미 플리트우드, J.J. 스폰, 윈덤 클라크, 라이언 제라드가 5언더파 공동 선두에 올랐어요.

에디터 N

메모리얼 1R, 플리트우드 등 4명 공동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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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Wikimedia Commons (Public domain) · Wikimedia Commons

2026년 6월 5일 한국시간 기준, 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 1라운드에서 토미 플리트우드(Tommy Fleetwood), J.J. 스폰(J.J. Spaun), 윈덤 클라크(Wyndham Clark), 라이언 제라드(Ryan Gerard)가 나란히 5언더파 67타로 공동 선두에 올랐어요.

잭 니클라우스(Jack Nicklaus)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Muirfield Village Golf Club)에서 6월 4일부터 7일까지 열려요. PGA 투어의 시그니처 이벤트라 첫날부터 우승 후보들의 위치가 큰 관심을 모았어요.

누가 1라운드 선두인가요?

플리트우드는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아 5언더파 67타를 쳤어요. 1번, 3번, 5번, 9번, 15번 홀에서 타수를 줄이며 흔들림 없는 스코어카드를 만들었어요.

스폰, 클라크, 제라드도 같은 5언더파로 선두 그룹에 합류했어요. 제라드는 7번 홀 이글 뒤 8번 홀 더블보기를 기록했지만, 후반 12번 홀부터 이어진 버디 흐름으로 다시 선두권에 올라섰어요.

이번 공동 선두 구도는 첫날부터 대회 흐름을 열어 놓았어요. 뮤어필드 빌리지는 그린이 빠르고 단단해지는 코스라, 2라운드부터는 선두권의 실수 관리가 더 중요해져요.

셰플러 3연패 도전은 왜 흔들렸나요?

디펜딩 챔피언 스코티 셰플러(Scottie Scheffler)는 1오버파 73타로 출발했어요. 10번과 14번 홀 보기, 16번 홀 파3에서 티샷이 물에 빠진 더블보기로 후반에 타수를 잃었어요.

셰플러는 17번 홀 버디로 한 타를 만회했지만, 대회 3연패를 노리는 입장에서는 첫날 선두와 6타 차를 안고 2라운드에 들어가게 됐어요.

그래도 컷 탈락 걱정보다는 반등 시나리오가 먼저 보이는 선수예요. 다만 뮤어필드 빌리지처럼 한 번 흐름이 밀리면 따라잡기 어려운 코스에서는 금요일 초반 9개 홀이 중요해 보여요.

매킬로이는 어디에 있나요?

로리 매킬로이(Rory McIlroy)는 1언더파 71타로 1라운드를 마쳤어요. 3번 홀에서 물에 빠지는 실수로 더블보기를 적었지만, 5번 홀부터 3연속 버디를 잡아 곧바로 흐름을 되살렸어요.

14번 홀 버디로 다시 기회를 만들었지만, 18번 홀에서 파 세이브 퍼트를 놓치며 1언더파에 머물렀어요. 그래도 초반 큰 실수를 딛고 언더파로 끝냈다는 점은 2라운드 전망을 완전히 닫지는 않아요.

매킬로이는 올해 마스터스 토너먼트(Masters Tournament) 챔피언으로 이 대회에 들어왔어요. 정규 PGA 투어 출전 수가 많지 않은 시즌이라, 이번 주 경기 감각 회복도 주요 관전 포인트예요.

왜 이 대회가 더 중요해졌나요?

메모리얼 토너먼트는 PGA 투어의 대표적인 시그니처 이벤트예요. 2026년 대회는 72명 규모의 강한 필드로 열리고, 총상금 2,000만 달러가 걸려 있어요.

또 이 대회는 디 오픈 챔피언십(The Open Championship) 퀄리파잉 시리즈에도 포함돼 있어요. 아직 디 오픈 출전권을 확보하지 못한 선수들에게는 단순한 우승 경쟁을 넘어 메이저 출전권 경쟁의 의미도 있어요.

첫날 결과만 보면 플리트우드와 미국 선수 3명이 앞서 갔지만, 셰플러와 매킬로이의 위치가 대회 긴장감을 더 키웠어요. 2라운드에서는 선두권이 버티는지, 우승 후보들이 컷 라인 압박 없이 반격할지가 핵심이에요.


에디터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