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킬로이 없는 캐나다오픈, 폭스는 오늘 타이틀 방어를 시작해요
2026 RBC 캐나다오픈이 6월 11일 티피시 토론토에서 개막해요. 매킬로이 결장, 라이언 폭스 타이틀 방어, 플리트우드 출전이 관전 포인트예요.
매킬로이 없는 캐나다오픈, 폭스는 오늘 타이틀 방어를 시작해요
2026년 6월 11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캐나다오픈(RBC Canadian Open)이 캐나다 온타리오주 칼레던(Caledon)의 티피시 토론토 앳 오스프리 밸리(TPC Toronto at Osprey Valley)에서 개막해요.
올해 대회는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리고, 우승자에게 페덱스컵 포인트 500점이 걸려 있어요. 한 주 뒤 US오픈(U.S. Open)을 앞둔 실전 무대라는 점에서 출전 선수들의 컨디션 점검 의미도 커요.
왜 매킬로이 결장이 더 크게 보이나요?
로리 매킬로이(Rory McIlroy)는 최근 캐나다오픈에서 가장 상징적인 이름 중 하나였어요. PGA 투어 대회 페이지의 역대 우승 기록에도 매킬로이는 2019년과 2022년 챔피언으로 남아 있어요.
하지만 올해는 출전 명단에 없어요. 골프먼슬리(Golf Monthly)는 매킬로이가 2018년 이후 처음으로 RBC 캐나다오픈을 건너뛴다고 전했어요.
그 공백 때문에 이번 대회는 우승 후보 구도가 더 넓게 열렸어요. 캐나다 내셔널 오픈 특유의 분위기와 US오픈 직전이라는 일정이 겹치면서, 상위권 선수들에게는 우승만큼이나 경기 감각이 중요한 한 주가 됐어요.
디펜딩 챔피언 폭스의 과제는?
라이언 폭스(Ryan Fox)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샘 번스(Sam Burns)를 연장전 끝에 꺾고 우승했어요. PGA 투어 대회 페이지도 2025년 우승자를 폭스, 최종 스코어를 18언더파 262타로 표기하고 있어요.
폭스에게 올해 첫 과제는 타이틀 방어예요. 같은 대회에서 다시 정상에 오르려면 초반부터 공격적인 스코어가 필요하지만, 메이저 직전 주간 특유의 체력 관리도 함께 요구돼요.
번스도 다시 출전해요. 지난해 연장 패배의 기억이 있는 만큼, 폭스와 번스의 재대결 구도는 1라운드부터 자연스럽게 시선을 끌어요.
플리트우드와 매킨타이어도 흐름을 보나요?
토미 플리트우드(Tommy Fleetwood)는 이번 주 주요 출전 선수 중 한 명이에요. 골프먼슬리는 플리트우드가 US오픈을 앞두고 캐나다에서 경기 감각을 끌어올릴 기회를 잡았다고 짚었어요.
로버트 매킨타이어(Robert MacIntyre)도 눈에 띄어요. 그는 2024년 RBC 캐나다오픈 우승자이고, PGA 투어 대회 페이지에도 2024년 챔피언으로 기록돼 있어요.
최근 우승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구도라 초반 순위표가 빠르게 흔들릴 수 있어요. 특히 이 대회는 미국 밖에서 열리는 PGA 투어의 대표 일정이라 현지 팬 응원이 경기 흐름에 영향을 줄 가능성도 있어요.
1라운드는 어떻게 봐야 하나요?
골프채널(Golf Channel)은 1라운드 중계가 현지시간 목요일 오후 3시에 시작된다고 안내했어요. 한국 시간으로는 밤 시간대에 주요 장면을 확인하게 되는 일정이에요.
관전 포인트는 세 가지예요. 폭스가 디펜딩 챔피언답게 초반부터 상위권에 붙는지, 번스가 지난해 연장 패배를 털고 출발하는지, 플리트우드와 매킨타이어가 US오픈 전초전 성격의 이 무대를 얼마나 공격적으로 운영하는지예요.
매킬로이가 빠졌지만 대회 무게감은 줄지 않았어요. 오히려 절대 강자의 부재가 2026 RBC 캐나다오픈 1라운드를 더 열린 승부로 만들고 있어요.
에디터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