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린 부티에, 숍라이트 LPGA 역전 우승…주수빈·이소미 공동 4위
셀린 부티에가 숍라이트 LPGA에서 최종 합계 9언더파로 역전 우승했어요. 주수빈과 이소미는 나란히 공동 4위에 올랐어요.
셀린 부티에, 숍라이트 LPGA 역전 우승…주수빈·이소미 공동 4위
2026년 6월 1일 한국시간, 셀린 부티에(Celine Boutier)가 숍라이트 LPGA(ShopRite LPGA powered by Wakefern) 최종 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치며 최종 합계 9언더파로 역전 우승했어요.
더 큰 관심은 한국 선수들의 상위권 경쟁이었어요. 주수빈(Su Bin Joo)과 이소미(Somi Lee)가 나란히 최종 합계 6언더파로 공동 4위에 올랐고, 전지원(Jiwon Jeon)도 5언더파 공동 9위로 톱10에 들었어요.
누가 우승했나요?
우승자는 프랑스의 셀린 부티에예요. 부티에는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Galloway)의 시뷰 호텔 & 골프 클럽 베이 코스(Seaview Hotel & Golf Club, Bay Course)에서 열린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타를 줄였어요.
최종 성적은 9언더파 204타였어요. 2위 아르피차야 유볼(Arpichaya Yubol)을 1타 차로 따돌린 역전 우승이었어요.
이번 우승은 부티에의 LPGA 투어 통산 7승째예요. 2023년 메이뱅크 챔피언십(Maybank Championship) 이후 이어졌던 우승 공백도 끊어냈어요.
주수빈에게 아쉬웠던 장면은?
주수빈은 2라운드까지 2위 그룹에 4타 앞선 단독 선두였어요. LPGA 투어 첫 우승을 노릴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였지만, 최종 라운드에서 2오버파 73타를 기록하며 공동 4위로 마쳤어요.
승부처는 14번 홀 파4였어요. 주수빈은 이 홀에서 더블보기를 범하며 선두권에서 밀렸고, 16번 홀에서도 한 타를 잃었어요.
그래도 의미 있는 성과는 남겼어요. 주수빈은 최종 합계 6언더파 207타로 개인 최고 성적을 새로 썼고, 이번 시즌 두 번째 톱10을 기록했어요.
이소미의 공동 4위가 반가운 이유는?
이소미는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를 쳤어요. 최종 합계 6언더파 207타로 주수빈, 폴리 맥(Polly Mack), 이와이 치사토(Chisato Iwai)와 함께 공동 4위에 올랐어요.
이소미에게는 시즌 세 번째 톱10이에요. 시즌 초반 상위권 성적 이후 흐름이 다소 주춤했지만, 숍라이트 LPGA에서 다시 상위권 경쟁력을 확인했어요.
다음 흐름도 중요해졌어요. 시즌 메이저 대회인 유에스 여자오픈(U.S. Women’s Open)을 앞두고 샷과 순위 모두 반등 신호를 만든 대회였어요.
최종 순위는 어떻게 정리되나요?
LPGA 공식 리더보드 기준 우승은 9언더파의 셀린 부티에, 2위는 8언더파의 아르피차야 유볼, 3위는 7언더파의 로런 월시(Lauren Walsh)였어요.
공동 4위 그룹에는 6언더파의 폴리 맥, 이와이 치사토, 주수빈, 이소미가 들어갔어요. 전지원은 5언더파로 공동 9위에 올라 한국 선수 3명이 톱10에 이름을 올렸어요.
총상금은 200만 달러였고, 부티에의 우승 상금은 30만 달러로 확인됐어요. 짧은 3라운드 대회였지만, 마지막 날 선두가 바뀌는 전개와 한국 선수들의 상위권 경쟁이 맞물리며 주목도가 컸어요.
다음 관전 포인트는?
숍라이트 LPGA 결과만 놓고 보면 한국 선수들에게는 아쉬움과 수확이 함께 남았어요. 주수빈은 우승 문턱에서 내려왔지만 선두 경험과 개인 최고 성적을 얻었고, 이소미는 시즌 중반 반등의 발판을 만들었어요.
이제 시선은 다음 메이저 무대로 옮겨가요. 상위권에서 감각을 끌어올린 한국 선수들이 유에스 여자오픈에서도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가 가장 큰 관전 포인트예요.
에디터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