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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U.S. 오픈 최종 예선, 신네콕행 막차가 채워졌어요

6월 8일 U.S. 오픈 최종 예선에서 빌리 호셜, 크리스 커크, 맥스 그레이서먼 등이 신네콕 힐스 본선 티켓을 잡았어요.

에디터 N

2026 U.S. 오픈 최종 예선, 신네콕행 막차가 채워졌어요

2026년 6월 8일 미국과 캐나다 10개 장소에서 열린 U.S. 오픈(U.S. Open) 최종 예선에서 43장의 본선 티켓이 걸렸고, 빌리 호셜(Billy Horschel), 크리스 커크(Chris Kirk), 맥스 그레이서먼(Max Greyserman) 등이 신네콕 힐스 골프클럽(Shinnecock Hills Golf Club)행을 확정해 화제가 됐어요.

126회 U.S. 오픈은 6월 18일부터 21일까지 뉴욕주 사우샘프턴(Southampton)의 신네콕 힐스에서 열려요. 본선 필드는 156명 규모이고, 이번 최종 예선은 이미 면제권을 받은 선수들과 앞선 국제 예선 통과자들에 더해 마지막 빈자리를 채우는 관문이었어요.

왜 ‘골프의 가장 긴 하루’였나요?

U.S. 오픈 최종 예선은 하루 36홀로 치러지는 강행군이라 ‘골프의 가장 긴 하루(Golf’s Longest Day)’로 불려요. 올해 6월 8일에는 미국과 캐나다 10개 예선장에서 선수들이 같은 날 본선행을 놓고 경쟁했어요.

골프다이제스트(Golf Digest)는 이날 713명의 프로와 아마추어가 10개 장소에서 36홀을 치를 예정이었다고 전했어요. 전체 출전 신청자가 1만 명을 넘긴 U.S. 오픈답게, 유명 투어 선수와 아마추어 유망주가 같은 방식으로 문을 두드리는 장면이 이번에도 이어졌어요.

빌리 호셜과 크리스 커크가 살아남았어요

스프링필드 컨트리클럽(Springfield Country Club) 예선에서는 닐 시플리(Neal Shipley)와 잭 블레어(Zac Blair)가 132타로 통과했고, 딜런 우(Dylan Wu), 빌리 호셜, 닉 하디(Nick Hardy)가 133타로 뒤를 이었어요.

호셜은 PGA 투어 8승 경력을 가진 베테랑이에요. 메이저 본선 문턱에서 예선을 다시 치러야 했지만, 마지막 36홀 경쟁을 통과하며 신네콕 힐스에서 또 한 번 U.S. 오픈 무대를 밟게 됐어요.

호크스 리지 골프클럽(Hawks Ridge Golf Club)에서는 크리스 커크가 65타와 64타, 합계 129타로 가장 앞에 섰어요. 키스 미첼(Keith Mitchell)도 69타와 63타, 합계 132타로 통과 명단에 이름을 올렸어요.

아마추어 돌풍도 컸어요

노스캐롤라이나주 개스토니아(Gastonia)의 개스턴 컨트리클럽(Gaston Country Club)에서는 18세 아마추어 잭슨 오먼드(Jackson Ormond)가 65타와 63타, 합계 128타를 쳐 칼 위안(Carl Yuan)과 함께 공동 최상단에 올랐어요.

이 예선장에서는 잭슨 밴 패리스(Jackson Van Paris), 브랜던 우(Brandon Wu), 콜 해머(Cole Hammer)도 129타로 본선 티켓을 잡았어요. 오먼드는 아직 대학 진학을 앞둔 아마추어지만, U.S. 오픈이라는 메이저 무대에 바로 서게 됐다는 점에서 가장 눈에 띄는 이야기였어요.

플로리다주 팜비치가든스(Palm Beach Gardens)의 발렌아일스 컨트리클럽(BallenIsles Country Club)에서도 아마추어가 두 명이나 살아남았어요. 주세페 푸에블라(Giuseppe Puebla)가 137타, 라이더 코완(Ryder Cowan)과 마일스 러셀(Miles Russell)이 138타로 통과했어요.

톰 김은 이미 댈러스에서 티켓을 잡았어요

한국 팬 입장에서는 톰 김(Tom Kim)의 이름도 중요해요. 톰 김은 5월 18일 댈러스 애슬레틱 클럽(Dallas Athletic Club) 최종 예선에서 66타와 68타, 합계 134타를 기록해 이미 본선 진출을 확정했어요.

같은 댈러스 예선에서는 피터 유라인(Peter Uihlein)이 133타로 1위, 그레임 맥다월(Graeme McDowell)과 케일럽 서랫(Caleb Surratt) 등도 통과했어요. 6월 8일 최종 예선 결과까지 더해지면서 신네콕 힐스 필드의 윤곽이 사실상 완성된 셈이에요.

신네콕 힐스에서 무엇을 봐야 하나요?

신네콕 힐스는 U.S. 오픈을 여러 차례 개최한 전통 코스예요. 올해 대회는 6월 18일부터 21일까지 열리고, 156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메이저 세 번째 무대가 돼요.

최종 예선 통과자들의 공통점은 이미 36홀 생존전을 뚫고 왔다는 점이에요. 스타 선수들은 컨디션을 증명했고, 아마추어들은 큰 무대의 변수가 됐어요.

특히 커크, 호셜, 그레이서먼, 톰 김처럼 투어 경험이 있는 선수들이 신네콕의 까다로운 세팅에서 얼마나 빨리 적응할지가 관전 포인트예요. 반대로 오먼드와 러셀 같은 아마추어가 컷 통과 경쟁에 뛰어들면, 올해 U.S. 오픈 초반 흐름은 더 흥미로워질 수 있어요.


에디터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