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여자오픈 최종일, 전인지가 코르다와 공동 선두로 리비에라 우승권에 섰어요
2026 US여자오픈 최종일을 앞두고 전인지와 넬리 코르다가 6언더파 공동 선두에 올랐어요. 김세영도 1타 차 추격권이에요.
US여자오픈 최종일, 전인지가 코르다와 공동 선두로 리비에라 우승권에 섰어요
2026년 6월 7일 오전 10시 22분 KST 기준, 유에스 여자오픈(U.S. Women’s Open) 공식 리더보드에서 전인지(In Gee Chun)와 넬리 코르다(Nelly Korda)가 6언더파 공동 선두에 올라 최종일 최대 승부처가 만들어졌어요.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Pacific Palisades)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Riviera Country Club)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6월 4일부터 7일까지 이어지는 LPGA 메이저예요. 리비에라가 US여자오픈을 여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 우승자의 의미도 더 커졌어요.
지금 리더보드는 어떻게 바뀌었나요?
LPGA 공식 리더보드의 마지막 업데이트 기준으로 코르다는 합계 6언더파, 이날 4언더파를 적어내며 경기를 마쳤어요. 전인지는 합계 6언더파, 이날 3언더파로 15번 홀까지 마친 상태로 표시됐어요.
김세영(Sei Young Kim)도 합계 5언더파로 16번 홀까지 마쳐 단 1타 차 3위에 올라 있어요. 상위권에 한국 선수가 두 명이나 들어가면서 최종일 관전 포인트가 뚜렷해졌어요.
나사 하타오카(Nasa Hataoka)는 합계 4언더파로 경기를 마쳤고, 찰리 헐(Charley Hull), 가비 로페스(Gaby Lopez), 제니퍼 컵초(Jennifer Kupcho), 앨리슨 리(Alison Lee)가 3언더파 그룹에 자리했어요. 선두권 간격이 촘촘해 최종라운드 초반 흐름이 곧바로 우승 확률을 흔들 수 있어요.
전인지에게 왜 큰 기회인가요?
전인지는 메이저 무대 경험이 풍부한 선수라, US여자오픈 최종일 공동 선두라는 위치가 더 눈에 띄어요. 특히 리비에라처럼 그린 주변 판단과 긴장 관리가 중요한 코스에서는 한 번의 큰 실수보다 보기 뒤 회복 능력이 더 중요해요.
이번 구도에서 전인지의 강점은 추격자가 아니라 공동 선두로 최종일을 맞는다는 점이에요. 코르다와 같은 스코어에서 출발하면 공격적인 추격전보다 코스 관리와 퍼트 싸움에 집중할 수 있어요.
김세영 역시 1타 차라 한국 팬 입장에서는 우승 시나리오가 하나로 좁혀지지 않아요. 선두 두 명이 흔들릴 경우 김세영이 바로 우승 경쟁의 중심으로 들어갈 수 있어요.
코르다는 어떤 부담을 안고 있나요?
코르다는 세계 여자골프를 대표하는 스타라 최종일마다 가장 큰 주목을 받아요. 이번에도 4언더파 라운드로 순위를 끌어올리며 우승권에 진입했기 때문에, 경기력 흐름만 놓고 보면 가장 강한 우승 후보 중 한 명이에요.
다만 US여자오픈은 보통 낮은 스코어로만 밀어붙이기 어려운 대회예요. 리비에라의 까다로운 그린과 러프, 핀 위치가 최종일에 더 어려워지면 선두권도 파 세이브 싸움으로 끌려갈 수 있어요.
코르다에게는 공격 본능을 어디까지 유지하느냐가 관건이에요. 전인지와 김세영에게는 코르다가 먼저 흔들릴 때 버디 기회를 잡아내는 타이밍이 중요해요.
리비에라 첫 US여자오픈이라는 의미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은 미국 남자 프로골프 무대에서도 상징성이 큰 코스예요. LPGA는 이번 대회가 리비에라에서 열리는 첫 US여자오픈이라고 소개했어요.
USGA는 이번 대회에서 공식 홈페이지와 앱을 통한 리더보드, 피처드 그룹 중계, 디지털 커버리지를 강화했어요. 대회 자체가 단순한 메이저 한 주를 넘어 여자골프를 대표 코스에서 보여주는 무대라는 점도 뉴스 가치가 커요.
그래서 이번 최종일의 우승자는 단순히 2026년 메이저 챔피언이 아니라, 리비에라 첫 US여자오픈 챔피언으로 남게 돼요. 전인지가 그 이름을 가져갈 수 있을지가 오늘의 핵심 질문이에요.
최종일 관전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가장 먼저 볼 장면은 전인지가 남은 홀을 어떤 스코어로 마무리해 최종라운드 조 편성에 들어가느냐예요. 공식 리더보드 기준 전인지는 아직 15번 홀까지의 기록으로 표시돼 있어, 선두 단독 여부가 남은 홀에서 바뀔 수 있어요.
두 번째는 김세영의 1타 차 추격이에요. 메이저 최종일에서는 선두가 1타를 잃고 추격자가 1타를 줄이는 순간 순위표가 완전히 바뀌어요.
마지막은 코르다의 압박감이에요. 코르다가 초반부터 버디를 더하면 대회 흐름이 빠르게 기울 수 있지만, 반대로 파 세이브가 흔들리면 전인지와 김세영에게 우승 문이 열려요.
에디터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