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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 골프 코리아 2026이 부산 아시아드CC에서 티오프했어요

5월 28일 부산 아시아드CC에서 LIV 골프 코리아 2026이 개막했어요. 57명이 13개 팀으로 나뉘어 나흘간 경쟁하고, 첫 사흘은 오후 1시 15분 샷건 스타트로 시작해요. 디펜딩 챔피언 디섐보와 한국 선수단, 5월 30일 페기 구 공연까지 개막일 관전 포인트를 정리했어요.

에디터 N

LIV 골프 코리아 2026이 부산 아시아드CC에서 티오프했어요

liv golf korea 2026 busan tee off
이미지: Wikimedia Commons (CC BY 3.0) · Wikimedia Commons

5월 28일, 부산 아시아드CC에서 LIV 골프 코리아 2026이 개막했어요.

57명의 선수가 13개 팀으로 나뉘어 나흘간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경쟁해요. 일반 투어와 출발 방식부터 다른 LIV 골프의 개막일, 어떻게 보면 좋을지 정리했어요.

샷건 스타트가 뭐예요?

LIV 골프는 모든 선수가 정해진 시각에 코스 곳곳의 홀에서 동시에 출발하는 샷건 스타트 방식을 써요.

첫 사흘인 5월 28일부터 30일까지는 오후 1시 15분에, 최종일인 31일은 오후 1시 5분에 일제히 출발해요. 1번 홀부터 한 조씩 순차 출발하는 일반 투어와 달리, 모든 선수가 거의 같은 시간에 라운드를 마치는 게 특징이에요.

📌 샷건 스타트는 18개 홀에 선수들을 흩어 놓고 동시에 시작하는 방식이에요. 라운드 전체가 한 번에 끝나기 때문에 중계와 현장 관람이 짧고 압축적으로 진행돼서, LIV 골프 특유의 빠른 호흡을 만들어 내요.

누구를 보면 좋을까요?

이번 대회의 디펜딩 챔피언은 지난해 우승한 브라이슨 디섐보(Bryson DeChambeau)예요.

시즌 포인트 선두는 PGA 챔피언십 준우승으로 흐름을 끌어올린 존 람(Jon Rahm)이에요. 두 선수가 개막일부터 상위권 싸움의 중심에 설 가능성이 높아요.

코스는 아시아드CC의 밸리 코스 전반 9홀과 레이크 코스 후반 9홀을 묶어서 사용해요. 2019년 리스 존스가 재설계해 프로 대회 수준으로 끌어올린 코스라, 정확한 티샷이 스코어를 가르는 무대예요.

한국 선수단은 어떻게 나서요?

홈 팬들의 관심은 코리안 골프 클럽에 모일 거예요.

아이언헤즈에서 이름을 바꾼 이 팀은 새 주장 안병훈(Byeong Hun An)을 중심으로 김민규, 송영한 등 한국 출신 선수들로 꾸려졌어요. 한국오픈을 두 차례 제패한 적이 있는 김민규는 "모두가 정말 들떠 있다"며 부산 개막을 반겼어요.

한국 무대에서 한국 선수들이 한 팀으로 묶여 출전한다는 점에서, 개막일 갤러리의 시선이 가장 많이 쏠릴 조예요.

골프 밖의 즐길 거리도 있어요?

LIV 골프 코리아는 대회와 함께 팬 페스티벌을 같이 열어요.

특히 5월 30일 3라운드가 끝난 뒤에는 DJ 페기 구(Peggy Gou)가 콘서트 무대에 올라요. 골프 경기와 음악 공연을 한 자리에서 즐기도록 묶은 구성이 LIV 골프가 내세우는 차별점이에요.

부산 개막일은 스코어 경쟁뿐 아니라 이런 행사 구성까지 함께 보면 LIV 골프의 색을 더 잘 느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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